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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페이지 의미와 사례

 

 

안녕하세요, 탄나루입니다. 많은 분들이 랜딩페이지를 기획하면서 어려움을 겪으십니다. 특히 마케터로써 처음 업무를 맡거나, 내 사업을 시작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게 바로 랜딩페이지죠.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고 막막한 마음에 구글과 네이버를 찾아다녔지만 그다지 마음에 드는 글은 없더라구요. 일단 제가 모든 것을 정리하긴 너무 방대한 양이다보니 이거저거 찾아봤는데요. 랜딩페이지 제작과 기획을 할 때 쓸만한 좋은 가이드를 찾았으니 해당 링크를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네이버/유튜브 통해서 찾아본 것 중에서 가장 실무에 연관해서 써먹을 만한 팁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랜딩페이지 뜻?

 

랜딩페이지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 검색을 통해 들어왔을 때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전환을 일으키게 만드는 웹페이지를 말합니다. 좀 이야기가 어렵죠? 쉽게 얘기하면 네이버나 구글, SNS에서 광고나 링크를 클릭하게 되었을 때 들어온 사람에게 구매나 문의를 일으키게 만드는 페이지입니다. 이 랜딩페이지는 대체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랜딩페이지 만드는법, 정말 쉽게 설명드릴게요.

 

1. 랜딩페이지를 어느 맥락에서 쓸 것인가?

 

가장 처음 할 일은 랜딩페이지가 들어갈 맥락을 아는 것입니다. 당신은 광고에 랜딩페이지를 연결할 수도, 자연유입으로 랜딩페이지를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이 어떤 키워드나 어떤 광고 문구를 보고 클릭을 했는지 알 수 있겠죠? 그걸 통해서 맥락을 연결 지을 수 있습니다.

 

 

유입된 제목/소재 👉

랜딩페이지 내용 👉

CTA의 방향

 

 

이 세가지의 흐름이 일관성을 갖지 못하면 끝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 일관성조차 갖추지 못하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이 일관성은 기본입니다.

 

2. 랜딩페이지는 결국 A/B 테스트의 연속이다

 

일관성을 맞추셨다면 이제는 A/B 테스트의 연속만이 남았습니다. 사람들은 한두개의 랜딩페이지를 만들고 끝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요. 사실은 엄청나게 많은 가설과 실험을 통해 랜딩페이지를 개선하는 것이 랜딩페이지 제작과 운영의 본질입니다. 무엇을 개선할까요? 바로 전환률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구매를 유도하는 페이지였다면 얼마나 구매가 되었는지, 문의를 유도하는 페이지였다면 얼마나 문의를 유도했는지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광고 클릭수 10,000건 👉

랜딩페이지의 CTA 클릭수 400건  👉

문의하기 양식 제출수 100건

 

 

이런 식으로 다음 과정에 넘어갈 때마다 이탈이 필연적으로 일어납니다. 이 과정과정마다 들어오는 비율을 측정하고 그 비율을 올리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테스트의 성과 개선 방식입니다.

 

랜딩페이지 사례 알아볼까요?

 

랜딩페이지를 잘만들기로 유명한 곳은 야나두, 패스트캠퍼스, 클래스101 등이 있습니다. 특히 패스트캠퍼스나 클래스101은 상품 상세페이지를 잘만드는 곳들로도 유명하죠?

 

야나두 랜딩페이지

 

 

 

 

야나두의 랜딩페이지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특화되어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요소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연예인이나 스타강사를 효과적으로 랜딩페이지에 활용합니다. 야나두 때는 조정석 씨가 많이 보였죠? 요새는 야핏(야나두에서 하는 사이클 패키지)에서 송중기, 김종국 씨를 기용하면서 

 

 

김종국씨가 나오는 야핏 랜딩페이지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구매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걸 돈 많은 기업이나 할 수 있는 전략 아니냐구요? 그렇긴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배워서 따라할 수 있는 전략이 있습니다. 바로 랜딩페이지에는 누군가의 사진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거죠. 돈이 많아 연예인라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대표의 사진, 구성원들이 일하고 있는 사진이라도 좋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어떻게 신뢰감을 심어줄 것인가인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사람의 얼굴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는 방법인 거죠.

 

 

패스트캠퍼스 랜딩페이지

 

저 역시 패스트캠퍼스의 강의를 많이 봤습니다. 랜딩페이지에 홀려서...😭 이번 사례는 한 번 위에서 말한 '일관성'의 관점에서 사례를 볼까요?

 

 

 

데이터 시각화 도구인 태블로(TABLEAU) 강의에 대한 구글 검색 광고입니다. '설치&연결'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아무래도 이런 강의를 검색할만한 사람은 초보자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들의 소구점(selling point)은 소프트웨어 도구를 쓰면서 가장 처음 좌절을 겪을 설치겠죠? 그 부분을 긁어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템플릿과 팔레트'라는 강의 이외의 이득benefit까지 제시하며 유혹하고 있네요. 랜딩페이지에 들어가봅시다.

 

 

 

 

 

우리가 바로 위에서 배웠던 게 등장하네요. 바로 '사람'이죠? 강의를 하는 강사님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직관적으로 들겁니다. 그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게 만들어주어서 전통적인 방식의 대면 영업을 흡사하게 구현하고 있습니다.

 

 

더 내려가봅시다.

 

 

 

 

 

3등...? 1등도 아니고 2등도 아닌 3등이라는 말에 의아(?)함이 있지만 오히려 신선하게 각인이 되네요. 대중적으로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저도 내부 데이터를 까보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말한 a/b 테스트 중에는 이런 문구를 테스트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이 부분이 잘 먹히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광고가 아직도 나오는 거겠죠?

 

 

 

 

마지막 CTA입니다. 바로 아래 이미지가 스크롤을 할 때마다 하단에서 절 따라다닙니다.

 

 

 

 

 

읽다가 구매욕구가 땡기는 순간 바로 신청하기를 누를 수 있게 대령해놓는 거죠. 특히 눈여겨 볼 것은 '마감까지 0일 0시간 00분 남음'을 통해 사람을 더욱 쫄리게 만듭니다. 다음은 스크롤을 끝까지 내렸을 때 나오는 구매 버튼입니다.

 

 

 

랜딩페이지 CTA 버튼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랜딩페이지를 끝까지 안내려봅니다. 끝까지 내려봤다? 상당히 관심이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상품에 관심이 높고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라면 한 번 더 마지막에 쥐어짜낸 설득의 설득을 해줘야 하는 겁니다. 참고로 이 구매버튼  바로 위에 무엇이 있었냐면

 

 

 

제발 사세요 이자식아1
제발 사세요 이자식아2

 

이 두가지 혜택을 본 다음 아래에 구매하기 버튼을 보여주는 겁니다.

 

아래까지 봤으니 살 가능성 매우 높음 + 혜택 늘어놓음 + 타이머로 쫄게 만듦

 

'이래도... 안 사실건가요?'가 바로 랜딩페이지의 핵심입니다.

 

 


 

 

랜딩페이지에 대해선 정말 할 말이 많습니다. 분야에 따라, 어떤 타겟의 소비자를 잡느냐에 따라서 정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단순하게 이거는 딱 이렇게 하세요! 라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자책을 준비했습니다. 해당 전자책은 각 분야의 랜딩페이지를 분석한 것은 물론이고 여러가지 랜딩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요소까지 준비했습니다. 구매를 원하시면 아래 채널에서 말을 걸어주세요.

 

 

 

탄나루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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